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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Q51 가격, 스펙, 디자인 리뷰

 

 

LG전자는 2020년 2월 26일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319,000원 이다.
LG Q51은 6.5인치(164.9 mm)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면에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방으로 디자인해 사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CPU(AP)는 미디어텍 Helio P22를 탑재하였는데 아무래도 저가형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로 스냅드래곤 450과 비슷한 수준이다. 스냅드래곤 450은 2년전에 LG Q7에 탑재된적이 있는데 2020년 모델에 적용되었다는 점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참고로, LG Q7의 출고가는 495,000원으로 LG Q51에 비해서 176,000원 비싸게 출시되었다.

 

 

 


메모리는 RAM 3GB, 내장메모리 32GB로 구성되어 있다. (MicroSD slot 지원)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였고,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프로즌 화이트", "문라이트 티탄"의 두 가지 종류이다.
프로즌 화이트는 백색이지만 푸른빛이 나고, 문라이트 티탄은 검은색 이지만 회색빛을 가미한 느낌이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164.9mm) 19.5:9 비율의 HD급 1560 x 72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IPS TFT-LCD 방식이다.

 

 

 

 

크기는 166.9 x 77.9 x 8.4 mm, 무게는 204 g으로 다소 무겁고 두꺼운 느낌이 든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4,000 mAh이다.

 

 

 

 

카메라는 전면은 1300만 화소의 카메라, 후면은 트리플 카메라로 1300만화소의 메인카메라와 5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심도카메라를 탑재했다.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카메라 스펙이다.
후면 중앙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내구성은 미국 국방부의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했다
이외에, LG Q51은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LG 페이와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전반적인 느낌은 2020년에 출시된 모델로는 다소 아쉬운 스펙을 보여주는 듯 생각된다.
다만, 6.5인치의 디스플레이로 화면이 크고, 스테레오 스피커로 음질이 좋아서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기에는 좋을 것 같다.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에서 공시지원금 할인으로 단말기원금 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여 가성비폰으로 학생용이나 효도폰 등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은 폰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