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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후기

다이소 마우스 패드 - 가성비 최고 추천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주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는데

급히 USB 허브가 필요해서 다이소를 방문했다.

컴퓨터 용품 코너에서 USB 허브를 찾아보았는데 

C 타입만 있고 USB 타입은 없어서 매장을 나가려고 하는데

귀여운 물건이 눈에 들어와서 쳐다보았는데 마우스 패드 였다.

마침, 사용중인 마우스 패드를 교환하려고 생각했는데 잘 되었다 싶어 가격을

확인한 순간 1,000원이 보였다.

마음에 드는 가격에 가성비도 좋아 보여서 얼른 마우스패드 1개를 집어 들었다.

 

 

 

 

포장은 간단하지만 깔금하게 비닐로 포장되어 있다.

포장은 바로 제거하여 버릴거라서 이정도 포장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마우스 패드는 앞면, 뒷면이 전부 흰색이다.

앞면은 귀여운 토끼 캐릭터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근데, 내가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ㅠㅠ)

 

뒷면은 책상위에 올려 놓고 사용해 보았는데 밀리는 느낌이 없고 책상이 딱 붙는 느낌으로 밀착감이 좋다

마우스패드 뒷면의 책상에 밀착감은 완전 마음에 든다.

 

 

 

 

마우스 패드의 사이즈는 적당한 편이다.

가로 184mm, 세로 219 mm, 높이 2mm 

가격은 1,000원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마우스를 사용할 때 마우스 패드가 작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적당하며, 전혀 불편감이 없는 사이즈 이다.

검은색 마우스에 흰색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니까 블랙&화이트 느낌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사려고 했던 물건은 구입도 못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물건을 구입해서 왔지만

1,000원의 행복 이랄까 기쁜 마음에 새로운 마우스패드로 교체해서 사용중이다.

작은 것이지만 뜻 밖의 기회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