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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 맛집 추천] 북촌손만두 "갈비만두", "북촌국시" 식사 후기

 

 

오랜만에 "갈비만두" "잔치국수"를 먹으러 "북촌손만두" 갔다.
항상 갈비만두는 북촌손만두에서 먹고 있는데 정말 갈비맛이 나는 만두다 ㅋㅋ
그리고, 만두피가 얇아서 겉으로 보이는 만두소가 정말 군침이 돈다..

잔치국수는 국물이 깔끔해서 먹을수록 맛있다는 느낌이 든다

 

 

 

 

북촌손만두 인천서창점

주소 : 인천 남동구 서창남로 41 (지번 : 서창동 708-1)

전화 : 032-467-1238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 마지막 주문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코로나19때문에 매장안에는 점심시간인데도 배달 주문은 있었지만 매장식사 손님은 1테이블만 있었다.
주문은 POS기로 주문을 하면 된다
요즘은 POS기로 주문하는 매장이 많아서 익숙하지만 왠지 사람이 주문 받는게 아직까지는 더 친숙한 느낌이다.

 

 

 

 

벽에 걸려있는 "만두는 저희가 빚을께요~ 어머님은 편히 쉬세요" 문구가 왠지 모르게 친숙한 느낌으로 눈에 들어온다
북촌손만두의 만두소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얼리지 않은 생(生)만두소로 신성함이 살아있다는 무빙결(無氷結) 안내판이 북촌손만두의 맛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가는 것 같다.

 

 

 

 

 

메뉴판을 확인하였는데 만두와, 국수 종류가 눈에 들어온다.
북촌비빔국시도 먹고 싶었지만 주문은 갈비만두 + 북촌국시 + 공기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갈비만두 4,500원, 북촌국시 5,500원, 공기밥 1,000원으로 주문한 가격은 11,000원 이다.

 

 

 

 

주문을 하고 단무지, 만두간장, 물은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직접 가지고 왔다.

요즘은 셀프바로 운영중인 음식점이 많이 있어서 익숙하게 반찬을 담아왔다.

흰색 단무지가 만두를 먹을 때는 노란 단무지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만두간장은 그냥 젓가락으로 찍어 먹어도 맛있다 ㅋㅋ

 

 

 

 

 

 

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찜기에서 만두를 쪄서 나오므로 엄청 뜨겁다.

냄새가 너무 먹고 싶은데 일단 가위로 가운데를 반씩 잘라주면 더 빨리 식어서 먹기에 아주 좋다.

크기도 약간 커서 입에 넣고 씹기에도 반정도씩 자르는게 더 먹기 편하다

간이 적당해서 간장을 찍어서 먹지 않아도 괜찮지만, 간장이 짜거나 하지 않아서 살짝 찍어서 먹어주면 갈비만두의 맛이 좀 더 깊어지는 느낌이다.

 

 

 

 

 

 

 

 

 

북촌국시는 일단 국물부터 한모금 마셨는데 국물이 진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맛이다.
왠지, 자꾸만 국물을 먹게 만드는 느낌으로 맛있다고 생각한다.

면발은 매장에서 식사를 해서인지 아주 탱탱한게 맛있었다.

배달 음식은 다 좋은데 면종류는 약간 불어서 도착해서 매번 만족감이 떨어졌는데 확실히 매장에서 먹어서 인지 불지 않고, 쫄깃해서 후루룩후루룩 잘 넘어가고 맛있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공기밥을 북촌국시 국물에 말아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북촌국시는 공기밥하고도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힘든 요즘 오랜만에 북촌손만두에서 갈비만두와 북촌국시를 맛있게 먹고 왔다
다음번에는 갈비만두와 북촌비빔국시를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